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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이대훈 선수 동메달 실패, 은퇴 아내 안유신씨 사랑의 응원

by ㅇㅈ라이언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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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 선수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아내 안유신씨가 남편인 이대훈 선수를 향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안유신씨는 오랜시간 선수로써 수많은 경기를 위하여 고생하며 훈련했던 남편에게, 사소한 시합도 진중한 마음으로 임했던 사람, 오늘만을 위해 달려왔던 멋진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25일 됴쿄 올림픽 일본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치뤄진 남자 태권도 68kg 동메달결정전에서 중국 자오슈아이와의 대결에서 패하였다. 사진=연합뉴스

1. 이대훈 선수 프로필

출생 1992년 2월 5일 (29세)
강원도 화천군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성산초등학교 (전학)
중계초등학교 (졸업)
한성중학교 (졸업)
한성고등학교 (졸업)
용인대학교 (태권도경기지도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레저학 / 석사)
종목 태권도
체급 플라이급(-58kg),밴텀급(-63kg),
페더급(68kg)
소속 한국가스공사 태권도단(2014년~2017년)
대전광역시 체육회(2018년~2021년)
신체 183cm, 70kg, AB형
별명 천재
가족 배우자 안유신(1992년생), 아들 이예찬

2. 이대훈 선수 History

 

- 다섯 살때부터 태권도장 관장이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 형과 함께 태권도를 배웠고, 한성중학교에서 부터 본젹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같은 재단 한성고등학교 재학 시절, 만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에 선발. 광저우 아시안게임 -63kg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지독한 연습 벌레였던 이대훈 선수는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휩쓸었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는 안타깝게 동메달 획득 전에서 중국 선수에게 패하고 만다. 출처 daum

- 2011년 세계 선수권 금메달 획득

- 2012년 아시아 선수권 금메달 획득

-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태권도 최연소 그랜드 슬램을 목전에 둔 상황이였다. 하지만 결승에서 스페인의 호엘 곤잘레스 보니야와의 결승에서 17:8로 완파했다

-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3kg급에 출전하여 호엘 곤잘레스 보니야에게 21:8로 복수의 승리를 거두었다.

- 2015년 WTF 태권도 랭킹제 -6kg급 1위

- 2016년 세계랭킹 2위로 하락

-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결승 진출 좌절

- 2017년 세계선수권 1위

- 2018년 월드 태권도 그랜드슬램 챔피언스에서 우승

- 도쿄 올림픽 출전 은퇴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자오솨이에 패)

이대훈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처음에는 이대훈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저 라저스트 전자호구에 특화된 선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선수촌에서 미트를 잡아보고 알았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똑같은 스피드로, 똑같은 힘으로, 똑같은 자세로 모든 훈련을 소화하는 선수는 이대훈이 유일했다. 오죽하면 훈련량으로 이대훈을 한번 쯤 쓰러지게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길 정도였다. 이대훈의 사각미트를 잡은 날이면 가슴팍에 멍이 박혔다. 이대훈의 노력과 성실함에 팬이 될 수 밖에 ㅇ벗었다. - 전 국가대표 강화훈련단 박정우 코치-

3. 이대훈 선수 인스타

이대훈 선수 인스타 바로가기 : https://www.instagram.com/lee.dae.hoon/

 

4. 이대훈 선수의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 공부하면서 트레이닝 쪽 지식을 쌓을 것이라고 한다. 좋은 선수를 육성하면서 계속 공부하면서 살고 잇다고 했다. 추가로 국민들에게 태권도 선수로써 열심히 훈련했던 좋은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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