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습도 낮추는 방법

습도의 정의란 공기 중에 있는 물의 양입니다.

 

습도가 높으면 집안에 곰팡이가 번식하고, 신체는 폐렴, 관절염, 땀이 더 빨리 나는 현상,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등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스멀스멀 끼치게 됩니다.

더욱이 어린애들이 있는 집안에는 습도가 아기나 어린애들에게 더 큰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집안의 습도가 증가하므로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여름철 집안 습도는 적정 습도로 유지해야 합니다. 

◈ 그렇다면 여름철 집안의 습도를 어떻게 낮출 수 있을까요?
◈ 집의 습도는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할까요?
◈ 왜 여름엔 습할까요?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여러분의 건강을 반드시 지켜드리겠습니다.

※과도한 습도로 인한 집안의 피해 사례※

- 벽지 및 페인트 필링.
- 창문과 문이 달라붙는 목재 팽창.
- 구조적 무결성을 손상시키고 가구를 손상시킬 수 있는 곰팡이 성장.
-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박테리아 성장.
- 진드기, 벼룩의 활동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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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여름철 적정 실내 습도는?
2. 집안 습도 측정 방법
3. 여름철 습도가 높은 이유
4. 집안 습도를 낮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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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철 적정 실내 습도는?

여름 동안 가정의 이상적인 실내 습도 수준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습도는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만들어 주며, 신체의 머리카락, 폐, 체온조절 등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리고 집안의 옷과 책이 눅눅해지고 곰팡이가 생겨납니다. 더욱이 화분도 과도한 습도 때문에 잘 자랄 수 없게 됩니다. 

 

환경 보호국(EPA)의 연구에 따르면 집 내부의 적정 습도는 40~60% 사이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가장 편안하게 집안에서 느낄 수 있는 습도의 범위인 것이지요. 집안 내부 습도는 60%를 초과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여름철 집안 습도를 낮춰보세요.

2. 여름철 집안 적정 습도를 측정하는 방법

가장 정확한 방법은 집안에 습도계를 설치하여 습도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신체의 느낌으로 집안이 습하거나 건조한 것을 알 수 있지만, 사람마다 상대적으로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으로 집안의 습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습도계를 설치해주세요. 정말, 습도계를 설치할 수 없다면 한 가지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만약 집안의 습도가 높다면 

공기가 두껍게 느껴지고 머리카락이 곱슬거리는 느낌과 뭔가 칙칙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즉, 집안의 습기가 높으면 느낌으로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보다 체계적인 습도 관리를 위해서 습도계를 하나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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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름에 습도가 높은 이유는?

습도 수준은 항상 여름에 더 높습니다. 이유는 결국, 더운 공기가 더 많은 수분을 보유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습도가 더 높습니다. 실제로 68도인 공기는 32도인 공기보다 10배 더 많은 물을 머금을 수 있어요. 따라서 여름철 높은 온도가 공기가 수분을 더 머금을 수 있는 조건이 되고 습도가 겨울철에 비해 높아지게 됩니다.

 

 

4. 여름철 집안 습도를 낮추는 방법

 

집에서 여름 습도를 줄이는 방법을 실천한다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은 훨씬 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따라 해서 실천해 주세요. 다음은 가정의 여름 습도를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제습기 사용

집 공기에서 습기를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제습기는 공기 중 물을 추출하고 습도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전자제품입니다. 원리는 습한 공기가 물을 모으는 냉각 코일을 통과하게 되는데요. 그런 다음 물은 제습기 내부에 설치된 물통으로 모여지게 됩니다. 따라서 집안의 습도는 내려가게 되는 것이죠.
집에서 지하실이나 욕실과 같이 습기가 가장 많은 곳에 가습기를 가동해주는 것이 효율이 가종 좋습니다. 또한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잠자는 동안 호흡하기에 가장 좋은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거실이나 침실에 놓아두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2) 에어컨의 제습 기능 사용

에어컨은 가정의 공기를 제습하는 방법 중에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에어컨은 제습기처럼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설계된 전문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건조한 공기를 배출해 주므로 집안의 습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해요. 그리고 습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냉방의 효가도 증가하기 때문에 꼭 체크해주세요. 너무 오래 사용하면 집안에 습도계가 없을 때에는 너무 건조한 실내 습도가 되니 주의해주세요.

 

 

3) 제습을 하는 물건들을 이용해주세요.

 

제습기나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제습을 도와주는 물건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신문지는 알뜰 제습제입니다. 옷이나 책들을 신문지에 싸서 놓으면 습기를 신문지가 대신 먹기 때문에 옷이나 책에 피해를 없애줍니다. 그리고 숯도 아주 좋은 알뜰 제습제입니다. 집안의 습기를 머금어 주는 숯의 기능인데요. 집구석구석 숯을 놓아도 집안 습도를 내려주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물을 잡수는 하~마같은 제품을 집에서 만들 수도 있어요. 빈 통에 염화칼슘을 높이 1센티정도 채워주고 힌지로 덮어주면 물 잡수는 하~마가 됩니다. 

4) 여름철 뜨거운 물로 샤워한 다면 온도를 좀 낮춰주고, 빠른 시간에 끝내주세요.

욕실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욕실 내부에 수증기가 가득 차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으실 거예요. 이런 수증기는 샤워 후 욕실의 문을 열면서 거실로 수증기가 유입됩니다. 따라서 집안의 습도를 높여주는 결과를 초래하게 돼요. 욕실 창문을 열어서 빨리 습기가 환기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만약 창이 없는 욕실이라면 환풍기를 가동해 주세요.
여름 습도 수준을 줄이려면 약간 더 시원한 온도에서 더 짧게 샤워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5) 집안 공기를 환기시켜주세요.

보통 사람이 집안에서 지내면서 집이 바깥보다 더 습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도록 하세요.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습도가 낮은 외부 공기가 내부 습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밖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주의하세요.

6) 선풍기 사용

선풍기를 켜서 집 안의 공기를 순환시켜주세요. 공기가 습한 경우 주변에 퍼지면 습도가 내려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선풍기 바람은 습한 공기로 인해 우리 몸에 땀이 잘 마르지 않는 현상을 도와줍니다. 즉 높은 습도로 우리 몸의 땀이 잘 마르지 않는 현상을 해결해줍니다. 

7) 화분이나 식물은 집안을 습하게 해요

식물은 집의 분위기나 정서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화분이나 식물은 공기 중 수분의 양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유는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면 물이 나오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큰 화분이나 식물은 여름철엔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배치하거나 집 밖에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 단열재

특히 외부 습기가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외부 습기가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집을 잘 단열해야 합니다. 단열재는 외부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내부 공기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만약 집을 이사하거나 새로 건축하시는 분들은 주변 지역의 습도가 다른 곳보다 높은지 아닌지를 확인하시고, 설계를 하고 건축자재를 고를 때에 단열재에 특히 신경 쓰셔야 합니다.

9) 싱크대 사용 시 주의

설거지를 하거나 양치질을 한 후에는 대개 싱크대에 물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 동안 집안의 높은 습도를 방지하려면 집안에 수분이 머물거나 고이지 않게 해줘야 합니다. 만약 화장실 욕조나 싱크대에 물이 고여 있다면 집안의 습도가 올라가면 올라가지 내려가지 않습니다. 항상 싱크대나 욕조에는 물이 고이지 않고 잘 건조되게 유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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