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치를 사서 약 10개월 동안 잘 사용하고 있어요.
시간이 필요할 때나 각종 알림, 날씨, 운동 기록, 심전도, 혈압 등 많은 것들이 저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있어요.
10개월 동안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제 워치 액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1. 테두리 베젤 부분에 액정의 유리가 비뚤어져 있었어요.
2. 액정 테두리의 코팅이 들떠 있었어요.
3. 테두리와 시계의 접합면이 벌어져 있었어요.
무상수리 기간이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았고, 굳이 불편한 부분을 감수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AS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제 워치의 문제점 3개는 아래 그림으로 잘 설명해드릴게요.
저와 같은 불편함을 겪는 분은 참고해보세요.
사진으로 확인하셨나요?
테두리 베셀과 액정유리와의 단차로 인한 손톱 걸림, 액정 테두리의 코팀 들뜸,
그리고 테두리 알루미늄과 시계의 접합 불량
그래서 AS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액정은 수평으로 0도로 균일하게 접합이 되어야 하고, 액정의 모든 면은 코팅이 균일하게 붙어야 하고, 테두리 알루미늄과 시계의 접합은 제대로 되어야 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고
담당 AS 기사분께 설명을 드렸어요.
시계를 잘 살펴보시더니,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고, 불량 부분이 인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워치의 무상수리 기한이 아직 초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테두리 베셀과 액정이 하나의 SET으로 된 부품을
새 걸로 바꿔 주신다고 했어요.
약 10개월 동안 아무 흠집 없이 잘 사용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불량 부분을 인정받고 무상으로 새로운 액정을 통으로 바꿔준다고 하니 기뻤습니다.
일단 제가 수리할 때 지켜보았는데 워치는 액정과 테두리가 하나의 SET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교체 시에 부분 교체는 안되었어요. 테두리 알루미늄과 액정이 하나로 되어 있어서 통째로 교채가 되었답니다.
시간은 약 30분이 소요되었어요. 만약 부품이 없으면 부품을 불러야 하니 시간이 좀 더 걸릴 거예요.
다행히 메인보드나 메모리, 배터리는 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의 워치 정보들은 지워지지 않아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보이시나요?
새 걸로 교체된 워치의 액정과 테두리 알루미늄으로 새 시계가 되었어요.
깔끔하게 액정 유리 단차도 없었고, 테두리 코팅 들뜸 현상도 없었어요.
더욱이 테두리 알루미늄도 벌어진 틈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해주신 AS 기사님께 정말 감사드렸고 AS 정책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한번 더 감사하게도 수리 후 불편한 점이 없는지,
불편한 점이 있으면 다시 요청 주시면 해결해 주신다고 피드백까지 왔네요.
아무튼 새 걸로 교체가 되었고,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깔끔하게 as가 된 것이 아주 기분이 좋네요.
워치를 사용하시는데 저와 같은 불편함이 있으신 분은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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