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어머! 정말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내고, 정말 정말 너무나 재밌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세상의 모든 근심을 던져버리고 정말 즐거웠던
하동 짚라인,
여러분께 하동 짚라인의 모든 것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시아에서 최장길이, 남해안과 하동일대의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에 품으로
빠른 스피드로 짚라인을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하동 짚라인입니다.
아시아 최장 길이 3.4km와 속도 120km/h의 속도로 하동 금오산 정상에서
슈퍼맨처럼 산과 바다를 즐기며 하강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금오산에서 내려다보는 남해안의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스릴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먼저 하동 짚라인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당일 잔여석은 전화로 문의)
1)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93-37을 네비에 찍고 가면 끝!
(혹은 검색어 하동알프스레포츠 or 하동짚와이어)
2) 연락처
055-884-7715
3) 요금안내
평일 주말 및 공휴일
성 인 | 40,000 | 45,000 | ||
청소년(14세이상~19세이하) | 35,000 | 40,000 | ||
어린이(8세이상~13세이하) | 30,000 | 35,000 |
- 요금 할인
하동군민 장애인 유공자 |
성 인 | 30,000 | 32,000 |
청소년 | 25,000 | 28,000 | |
어린이 | 23,000 | 25,000 | |
하동군민중 장애인 하동군민중 국가유공자 |
성 인 | 20,000 | 23,000 |
청소년 | 18,000 | 20,000 | |
어린이 | 15,000 | 18,000 | |
시설 이용료 감면 대상 | * 단,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 중 신분증 제시자 * 단, 중복 대상에 해당 될 시에도 중복 할인을 할수 없습니다. |
||
할인요금 대상이신 분은 온라인 예약 시 1. 이용일시 선택, 권종선택 2. 약관동의 3. 예약자 정보입력 시 해당 할인 선택하시면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환불 규정
환불기준 | 3일전 : 100%환불 | 2일전 : 50%환불 | 1일전 : 30%환불 | 당일 : 환불불가 |
- 10분 전에 현장 도착 및 티켓 발권 (시간 경과 시 환불이 X)
- 발권인원 미 참석 시 환불 X
- 예약 날짜 및 시간변경은 X
- 체험 가능한 신장은 130cm 이상, 체중 35kg~110kg(의복 및 신발무게포함) 일 경우에만 체험 O (당일 환불 X)
- 음주 시 탑승 X
여기까지 하동 짚라인에 대해 숙지하셨나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짚라인을 탄 순간 모든 염려가 사라졌어요.
가격과 이용시간, 예약 등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하동 짚라인은 어떤 곳인가 살펴보겠습니다!
Let's Go!
저희는 예약 시간 3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도착하니 매표소에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엥? 매표소에서 타는 건가? 짚라인은 어딨지?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매표소에서 하동 짚와이어에서 준비한 버스를 타고 금오산 정상까지 간다고 하더라고요.
매표소에는 화장실과, 카페 그리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하동 짚라인을 즐기는 대략적인 순서를 말씀드리자면!
1) 예약시간이 되면
2) 표를 나눠주고
3) 안전교육을 짧게 진행합니다! (약 15분 정도, 짚라인 장비 착용 포함)
4) 그리고 버스에 탑승해서 금오산 정상까지 이동(약 25분)
5) 정상에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자유시간
6) 준비된 사람부터 아시아 최대 길이 짚라인을 타고 ~ 슝!
안전교육장은 쾌적했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했고,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이 친절하셨고 꼼꼼히 안전장비를 챙겨주셨어요.
이곳에서 짚라인 하네스(그네 장비)와 트롤리 그리고 헬멧을 착용하고 기다리면
버스에 탑승하게 됩니다.
체급별 트롤리가 다른데 안전담당자가 잘 설명해 주기 때문에 귀담아 들어야 해요!
예약자들이 안전교육과 안전장비를 착용하면 버스에 오르는데, 하동 금오산 정상이 약 800미터라서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25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올라가면서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으니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이제 꿈에 그리던 하동 금오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짜잔!!!
정말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하늘이 저를 도왔는지 날씨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하동 짚라인을 타는 금오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남해안의 풍경은 그야말로 정말 표현할 방법이 없군요.
저 멀리 아기자기한 섬들과 금오산 하늘길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멀리 남해와 여수가 보이고 있네요. 정말 아름다운 아기자기한 풍경이 정말 풍경 맛집이었습니다.
10~15분 정도 풍경을 감상하고 본격적으로 짚라인을 타게 되었습니다.
총구간은 4개로 되어 있어요.
아주 빠르고 재밌는 정상부터 3군데 구간과, 마지막에 사진 촬영하는 구간과 매표소 근처까지 1구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풍경을 감상하는데 제일 1번째로 가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트롤리를 몸에 착용하고 있네요.
1분 후의 모습이 상상되시나요?
저분들 아저씨였는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함성과 함께 내려가셨어요. ㅋㅋㅋ
이제는 저의 차례입니다. 정말 긴장되고 걱정도 되긴 했지만, 정말 타고나면
너무 재밌고 비용이 아깝지도 않고 정말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보이시나요? 트롤리에 몸을 걸고 출발하기 바로 0.5초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첫 번째 구간에서는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게 엄두가 안 나서 탔고, 2번째 구간에서 용기를 가지고 핸드폰을 꺼내 들고 촬영을 했어요.
위에 사진도 어마어마한 풍경과 길이가 느껴지죠?
2번째 구간 사진이고 1번째 구간은 더 길고 높고 풍경이 멋있답니다.
하동 짚라인은 정말 주변의 한려수도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재밌는 스릴과 풍경과 2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보세요.
같이 간 친구를 옆에서 찍어주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을 때는 정말 큰 각오를 하셔야 해요.
아래 100미터 소나무 밭으로 핸드폰을 떨어트려 놓친다면,,,,,,,,아마 못 찾을 겁니다.
저는 정말 손에 꽉 지고 찍어주었어요. 친구야 고맙냐?
아시아 최장길이 3.4킬로미터의 짚라인을 타면 정말 마음의 근심걱정과 스트레스를 함께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영상이나 사진에 모두 담을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마지막 구간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거의 다달이때쯤 사진기사분을 쳐다보면 사진을 찍어주세요.
바로 현장에서 인쇄할 수 있는데 장당 1만 원이더라고요. 화질도 좋고 잘 찍어주셔서 저도 한 장 인화하고 왔습니다.
그렇게 하동 짚라인의 재미와 스릴을 만끽하고 다시 매표소로 돌아와서 커피 한잔 마셨습니다.
많은 연예인들과 사람들이 다녀가셨더라고요.
1) 만약 지금 하동 근처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2) 한려수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최고의 스릴과 재미를 원하신다면
바로 하동 짚라인을 여행일정에 추가해 주세요. 정말 후회 없어요. 추천추천드려요.
이용하는 법은 https://www.hdalps.or.kr/ 에서 예약해야 합니다!
이상 하동 짚라인에 대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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