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랑받는 많은 식료품 중에 오뚜기는 빠져서는 안 될 만큼 저희의 식탁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뚜기가 가격 인상을 철회하여, 고금리 고물가 시대인 요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요즘 물가의 상승이 서민들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는 요즘. 연말 앞두고 가격을 올리려던 오뚜기가 결국 인상철회를 하였다고 합니다.
오뚜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스물 네 종의 상품의 가격 인상 결정 철회
정부의 서민 물가 상승의 관리로 요즘 물가의 상승분을 반영하려던 오뚜기에 제동이 걸린 것 같습니다.
카레와, 케첩 등 많은 사랑을 받는 오뚜기
특히 카레 분말 가루와 가정 간편식이 각각 10%, 17.9%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오뚜기는 가격인상을 철회하고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을 함께한다고 하네요.
1) 토마토케첩은 2650원에서 3000원으로 예정되었으나 철회
2) 현미식초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8% 올릴 방침이었으나 철회
3) 크림수프, 쇠고기수프 등 2500원에서 2800원으로 12%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철회
4) 3분 짜장도 2000원에서 2200원으로 계획했으나 철회
5) 오감포차 직화닭발 오도독뼈, 크림칠리새우 등 9500원에서 105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철회
우뚜기 역사
대한민국 대표 식품 회사, 사명은 오뚜기이고 로마자 표기로 Ottogi라고 하네요. 오뚜기는 사실 비표준어이고, 표준어는 오뚝이입니다. 옛날부터 아가들의 트레이드 물품이었던 장난감이기 때문에 늘 우리 옆에 함께한다는 의미가 들어있기도 해요. 1969년 조흥화학공업에서 장남 함태호가 식품부를 들고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세운 풍림상사가 기원입니다.
처음 창업초기에 내수 식품을 뚫겠다는 의지로 우리의 입맛에 맞는 카레라이스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그 당시 제일심품 화성공업사의 스타카레와 맞서며 공격적인 TV광고로 시장점유를 확대하여 지금의 오뚜기가 되었습니다.
카레뿐만 아니라 마요네즈, 식초 등 우리의 식탁에 필요한 식료품을 만들어내는 국민 기업 오뚜기
요즘 물가의 급상승으로 서민 식탁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그래도 오뚜기라는 국민기업이 물가안정의 기조에 동참하기로 했다니, 정말 모범 기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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