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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에 멍개를 사기 위해 발걸음을 했다.
동문시장에는 신선한 수산물, 농산물 등을 팔고 있기 때문에 자주 가는 최애 시장이다.
통영산 멍개를 구하러 가본다. 과연 있을까 모르겠지만
동문 시장에는 약 3개의 큰 입구가 있다. 이곳은 게이트8로 표시된 입구이다. 동문시장이라고 써있는 문을 통과하면 먹자 골목들이 즐비해 있다.
동문시장에는 약 5년전부터 먹자 골목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지만 요즘엔 코로나로 사람이 부쩍 줄었다.
보통 제주산 재료를 토대로 만든 음식들이 많다. 전복 음식들과 랍스타 음식들이 맛있게 보였다.
많은 먹거리가 있지만 맛있어보여서 찍게 되었다. 전복버터밥 말이가 요즘 대세인지 대기줄이 길었다.
동문 시장 중간 쯤 들어온 곳이다. 이곳은 젓갈류와 횟감을 파는 가게들이 몰려 있다. 대체로 한산해 보인다. 코로나 때문인가 ㅠㅠ
언제부터인가 갈치가 금갈치다. 보통 5지가 넘는 크기이다. 여기서 지는 손가락마디 두께를 뜻한다. 2지는 손가락 두개 두깨. 3지는 3개. 저 갈치는 손가락 5개 두께이다. 3마리에 10만원 ㅎㅎ후덜덜...
동문시장을 좀 더 둘러보고 도착한 수산가게. 멍게가 아주 실하고 색이 뚜렸했다. 한 바구니에 1킬로그램정도 였다.
가격은 1만원. 큰 멍게 3개를 더 추가해서 1만5천원에 득템하였다. ㅎㅎ
오늘의 저녁 메뉴는 멍게 비빔밥. 멍게를 썰어넣고
양파와 오이. 그리고 양념장을 넣고 슥싹!
인증사진은 없다. 왜냐면 이번 글은
동문시장 나들이 포스트 이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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