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선수. 2003년 출생으로 이번 도쿄 올림픽 100m 결승에 진출하여 금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박태환 선수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 수영의 희망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황선우(18세, 서울체고)가 2020도쿄올림픽에 처음 출전을 하였습니다. 28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에서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 한 황선우 학생은 이번 자유형 100m에서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경기는 오전 11시37분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다.
자유형 100m 47.56AS (2020 도쿄 올림픽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 자유형 200m 1:44.62KR (2020 도쿄 올림픽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1. 황선우 선수 History
황선우 선수는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수영을 했기 때문에 부모님을 따라 7살부터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던 모습을 보고 이때부터 장난 삼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자유형 100m에서 48초 25를 기록, 올림픽 자격 기록을 통과함과 동시에한국 기록을 경신했습니다.200m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1분 45초 92를 기록하며, 올림픽 자격 기록 통과와 동시에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으며,박태환 선수도 이루지 못한 한국 수영 최초의 세계신기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2. 황선우 선수 수상기록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1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영 남자 계영 400m, 800m 1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1위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1위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경영 남자 계영 400m, 800m 1위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200m 1위
제11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경영 남자 계영 400m, 800m 1위
제11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경영 남자 개인혼영 200m 1위
황선우 선수, 자유형 200m 1분 44초 세계 신기록을 새로 쓰는 모습
제11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1위
3. 황선우 선수 특징
로핑 스트로크를 잘 사용합니다. 일명 엇박자 영법으로 세계적인 수영 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영법이라고 합니다.
엇박자로 팔을 스윙하는 영법을 로핑 스트로크라고 합니다.참수함 수영으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구사합니다. 레이스 중 물속에 잠겨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잠수함이 물 위에 떠 있는 배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물 저항과 공기저항을 함께 받는 물 밖보다는 물속이 저항이 적기 때문이죠.
로핑 영법은 스스로 자연스럽게 익혔다고 합니다. 물 속에서 더 빠르게 수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한 본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부적인 리듬감 속에서 물속에서 잠수함 처럼 수영하는 수영스타 황선우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합니다.
4. 황선우 선수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ID : hwang.sunwoo
황선우 선수의 경기가 곧 시작됩니다. 과연 남자 100m 자유형 결승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 이 순간 황선우 선수의 금메달을 기원합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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