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운 겨울 바람이 우리의 입술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건조해서 갈라지고 피가 나고 쓰라린 우리의 입술
몸에 큰 건강이상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갈라진 입술은 신경을 써야 해요.
왜냐하면 하품을 하거나 밥을 먹을 때 등등
입술이 자꾸 갈라져서 피가 나고 아프거든요.
우리의 앵두 같은 입술을 갈라지지 않게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목차
1. 입술 관리법
2. 원인이 무엇일까?
3. 꿀팁 추가
1. 쉽게 할 수 있는 입술 관리법
- 물 많이 마시기
한 번에 많은 물을 마시면 안돼요. 위험하기도 하고 배가 부르죠. 하루에 8잔 정도 나누어 마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우리의 몸은 유기체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에 수분 밸런스가 깨지면 공기에 많이 노출되는
우리의 입술이 갈라지기 쉬워요. 물을 자주 마셔 몸에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 혀로 입술을 핥거나 손으로 뜯지 말아요
건조한 각질이 일어나서 입술이 갈라졌을 때, 우리의 손은 자신도 모르게 입술로 가곤 합니다.
왠지 뜯고 싶은 욕망이 생기죠?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입술을 더욱 망치는 길이에요.
그리고 입술이 건조할 때 혀로 입술을 핥으면 순간 건조한 느낌이 사라지는데
이것은 불에 기름을 붓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입술을 더욱 심하게 건조하게 하고 피부층이 약해져 출혈과 감염으로 상처가 심하게 생길 수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1. 침을 바르거나 껍질을 뜯고 싶을 때는 립밤을 발라줍니다. 바세린도 좋아요.
2. 밥을 먹고 양치한 후에는 반드시 발라줍니다.
- 각질 제거 하기
일단 립밤을 바르기 전에 껍질이 아닌 각질을 제거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대신 살살 제거해야 합니다. 바디 스크럽제를 이용해도 좋고, 설탕을 이용해도 좋아요. 설탕 알갱이를 적당하게 동그란 원을 그리며 문질러주고, 설탕에 올리브 오일을 섞어주면 금상첨화
단, 비누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금물
- 연고 바르기
림밤이나 바세린이 효과가 없을 때에는 연고나 약을 발라야 합니다. (아주 심해졌을 때). 하지만 장기간 바르는 것은
좋지 않아요.
기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순간적인 효과는 있지만 오래 사용하면 입술을 오히려 건조하게 해요.
- 오일 바르기
오일이 보습에 최고입니다. 건과류 오일이 좋아요. 이름은 코코넛, 아몬드, 호호바, 올리브, 로즈힙 오일 등이 있어요. 입술에 살짝 묻혀서 보습을 유지해주면 큰 효과가 있어요.
- 수딩 하기
오이를 슬라이드로 썰어서 입술에 15분간 올려줍니다. 오일이 보습에 최고인 것 아시죠? 그리고 알로에 베라도 좋아요.
알로에 겔을 입에 발라서 수딩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꿀도 아주 좋아요. 입술에 꿀을 발라주시고 랩을 잘라서 입술에 씌어주세요. 먹진 마세요 ^^
- 불소 함유된 치약 멀리하기
물론 불소치약은 충치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나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도 일으키기 쉽습니다.
일단 입술이 진정돼서 회복될 때까지는 불소함량이 없거나 적은 치약을 사용해야 돼요.
- 집이나 사무실, 방에 습도를 맞추기
겨울 난방을 위해 히터나 보일러를 사용하게 되면 실내의 습도가 내려가게 됩니다. 이런 건조한 공기는 입술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고, 거칠게 만들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올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입술이 갈리지는 원인
- 식단을 점검해 봅시다.
짠 음식이나 매운 음식은 입술을 자극하여 건조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비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입술 갈라짐에 장기적인 효과가 있어요.
- 입 벌리고 호흡하지 않기
입을 벌리고 호흡을 하면 공기의 흐름이 입술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아침에 일어나 입술이 바짝 마른 경험을 하신
분들은 입을 벌리고 주무시기 때문이에요. 입 벌리고 호흡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주변 환경이 건조한 지 확인하기
추운데 바람도 많이 부는 환경은 입술을 갈라지게 만들 수밖에 없는 요소입니다. 많이 건조한 공간에서는
위에 설명했듯이 습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주시고 보다 신경을 써서 입술 보습에 신경 써주세요.
위에 설명된 방법을 따라 하면 돼요.
- 자외선 차단하기
입술도 우리 몸의 피부에 속합니다. 보다 연약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외선으로 입술 화상이 생길 수 있는 것 아시나요?
SPF 15 이상인 립 케어 제품을 수시로 발라줘도 좋고, 자외선 차단 제품을 바를 때 입술도 꼼꼼히 발라주세요.
3. 꿀팁
1. 입술을 자꾸 만지지 말아요!
2. 100프로 천연 제품인 립밤 쓰기
3. 의료용 립밤도 좋아요.
4. 코코넛 오일이나 아몬드 오일 바르기
5. 천연 오일을 바르고 입술에 랩을 씌워서 5분 동안 기다리고 씻어내기. 그 후에 입술 보습제 바르기
6. 림밤보단 바세린이 더 효과적이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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