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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자전거 브레이크 소음] 비눗물로 브레이크 소음 제거하는 방법 보여드려요.

by 친절한 ㅇㅈ라이언 2021. 4. 22.

고가의 자전거나, 저가의 자전거나 브레이크 제동을 잡을 때 생기는 끼~~익 소음은 자전거를 타는 분들에게서 겪는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브레이크 제동거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나 발생하는 소음으로 길가의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도 하지요. 

요즘 트렌드는 PM입니다. PM은 Personal Mobility로써 개인의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전기자전거와 킥보드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하여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랑받는 자전거. 바로 불편한 부분이 한 가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브레이크 소음

 


브레이크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은 자전거를 타는 누구나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재미있게 라이딩을 하면서도 제동을 위해 브레이크를 잡는 순간 끼~~~~익 소음은 본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소음으로 전해지고 눈쌀을 찌푸리게 하기 때문이죠.

 

브레이크를 작동 시 끼~~~익 소리가 생기는 원인은 크게 2가지 입니다.


1. 로터패드가 휘었을 때

2. 로터 패드 혹은 브레이크 패드에 기름끼가 뭍었을 때


자전거를 잘 살펴보면 로터패드가 휘었을 때보다는 로터 혹은 브레이크 패드에 낀 기름으로 인해 마찰이 생길시에 발생하는 소음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다수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원인을 제거해주는 것이 브레이크 소음을 없애거나 줄이는 방법입니다.

저도 전기자전거를 구입후에 브레이크 제동을 할 때마다 끼~~~익 소리가 발생하였습니다. 제가 듣기 싫은 것보다도 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소음이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습니다.

 

로터를 살펴보아도 휜 부분이 없이 일정한 모양으로 회전을 하였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나 로터에 기름기가 묻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물론 로터의 기름기를 닦아 주어도 되지만, 로터를 잡는 브레이크 패드에도 이미 기름이 묻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분리를 하여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주 쉽기 때문에 고민하지 마세요! 그 누구나 숟가락, 젓가락 들 힘만 있다면 할 수 있으니까요 :)

 

보통 요즘은 디스크 브레이크 방식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바퀴에 결합된 로터에 브레이크 패드가 붙었다 떼었다 하면서 제동을 해주는 것이지요. 로터와 브레이크 패드에 묻은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완전히 제거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거하지 않고 그냥 로터만 닦아내면 브레이크 패드에 붙어 있던 기름이가 다시 번지기 때문입니다. 기계를 잘 몰라도 됩니다. 단순 5분도 안걸리는 작업이니까요 :)

 

사진에 표시된 노란 원에 육각 볼트가 있습니다. 이 육각 볼트가 브레이크 장치를 자전거에 결합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풀어 줘야 합니다. 가지고 계신 육각 렌치로 쉽게(사실은 약간 힘을 줘야해요 ㅎㅎ) 풀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브레이크는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전거 몸체에서 떨어져서 데롱데롱 달려 있겠죠?

 

브레이크를 떼어내면 브레이크 자체 뭉치가 분리되는데, 브레이크 뒷 쪽에 보면 1자 핀이 있습니다. 1자 핀이 꽂혀 있어서 브레이크 패드가 브레이크 장치에서 빠지지 않게 해주기 때문인데 빼주어야 합니다. 그냥 잡아 당기면 빠집니다!

 

브레이크를 자전거에서 불리한 사진입니다. 노란색 원에는 브레이크 뒷 후면 부분인데, 저기로 브레이크 패드가 설치됩니다. 그냥 바로 직관적으로 빼는 부분이구나 알 수 있어요. 지금은 브레이크 패드를 빼놓은 상태입니다.


자 여기까지 쉽게 하셨죠?

 

설치된 브레이크를 풀어 내고, 브레이크 후면을 통해 브레이크 안에 설치된 브레이크 패드를 빼내면 됩니다.

그럼 이제 브레이크 소음을 없애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퐁퐁으로 만든 비눗물 + 닦는 도구(저는 칫솔 사용했어요)

 

비눗물을 푼 물에다가 칫솔을 묻혀서 로터 앞 뒷면을 열심히 닦아주었습니다.

양치할 때보다도 더 꼼꼼이 닦아 준 것 같네요. ㅎㅎㅎㅎ

비눗물을 열심히 뭍히면서 기름기를 제거해주겠습니다.

 

 

저는 칫솔을 사용했어요. 로터에도 구멍이 많기 때문에 꼼꼼히 닦고 싶어서요. 퐁퐁을 푼 비눗물을 뭍히고 열심히 닦아내니까 잘 닦이더라구요.

브레이크 패드도 기름기를 제거해야, 로터에 다시 기름이 묻지 않겠죠?

브레이크 패드도 열심히 씻어줍니다.

 

브레이크 패드 1SET입니다. 저기 은색깔 핀 보이죠? 저게 벌어지는 타입이고 모양에 맞추어 브레이크 패드를 끼우면 되요. 저것을 다시 브레이크 후면을 통해 밀어 넣으면 되는 것이지요. 아주 쉬어요. 브레이크 패드도 기름기 제거를 위해서 열심히 닦아 줍니다.


비눗물로 로터패드와 브레이크 패드에 뭍은 기름기를 열심히 제거 하셨나요?

충분히 비눗물을 다시 닦아내시고 살짝 말리시고 다시 설치를 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하셨다면 거의 끝입니다.

설치는 분해의 반대로 해주면 되는 것이지요.

 

저는 이렇게 해서 브레이크 소음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 방에가면 4만원 받더라구요. 물론 브레이크 패드도 바꿔주지만, 브레이크 패드는 몇천원 안하니까요.

 

기름기를 제거하고 다시 라이딩을 시작하실때에는 한가지 주의 하실 점이 있어요.

브레이크에 묻은 이물질과 기름기 성분을 제거한 아주 깨끗한 로터와 패드가 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마찰이 처음에는 작습니다. 그래서 브레이크가 살짝 밀릴수도 있으나 조금 사용하다보면 다시 잘 잡혀요.

 

이렇게 하고서 처음에 소음이 안났다가 다시 소음이 발생한다면,

유압브레이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유압브레이크 실린더가 작동하면서 기름이 흘러나와 패드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브레이크 자체의 정비도 추천 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돈도 절약하시고, 타시는 자전거 브레이크 소음도 해결하시길 바래요 :)

많이 날이 따뜻해졌네요. 안전한 라이딩하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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