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올해 장마, 6월 19일 저녁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23일부터 전국에 강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21일 새벽까지 제주 5~20mm, 경남 20mm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장마 전선이 6월 23일을 시작으로 중부(서울포함), 남부지방 장마 시작됩니다.
기상청은 6월 19일 저기압의 영향권으로 제주도에서 이날 20일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5~2mm의 비가 내려 제주는 올해 장마가 본격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래는 남해안까지 장마가 돌입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제주에서만 장마가 시작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어요.
이유는 예상보다 고기압이 넓게 형성되어 있고, 저기압의 영향이 적어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목차
1. 2022년 장마 예상 기간
2. 역대 장마 평균 일수, 강수량
3. 현재 장마 강수 레이더 현황
4. 예상보다 장마가 일찍 끝날 수 있는 확률
역대 장마 평균 기록을 살펴보면 장마는 제주에서 시작되고 시기는 6월 중순에서 말입니다. 그 후 장마 전선이 중부로 이동하고, 중부는 6월 말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역대 장마 평균 일수는 약 31.4일입니다.
중부와 남부, 그리고 제주도의 평균 강수량과 강수 일수는 아래와 같네요.
보통 인구 밀집이 높은 중부를 예를 들자면, 평년 378.3mm, 강수 일수는 17.7일이네요.
장마 전선이 내려갔다고 올라갔다가 하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 소강상태를 띄고 반복하기 때문이에요.
강수 일수는 17.7일이 평균이지만, 장마의 시작과 끝은 평균 31.1일이기 때문에 야외 활동이나 휴가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현재 중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강수 레이더를 보니 확실히 나타나네요.
우측 강수의 정도를 색깔별로 표현해줍니다. 지금 서울권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빨간색)
23일 오전 기온은 21~25도로 평년의 오전 최저 기온 20~24도와 합니다.
낮 기온은 26~33도 정도로 평년 낮 최고 기온 27~37도보다는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최근 지난 장마의 결과를 분석했을 때 장마가 예상했던 기간보다는 일찍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장마도 마찬가지로 짧을 수 있는 확률이 있으므로,
기상청 관계자의 설명이지만 정확한 장마 종료 시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위에 장마의 시작과 종료일자를 참고하시면 이번 장마때 계획 대비를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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